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 (문단 편집) == [[권악징선]] == 시작부터 끝까지 전개가 권악징선이다. 이 모든 것은 이 소설의 세계관 자체가 말 그대로 [[이 지옥 같은 행성|인세의 지옥]]이라서 나타나는 일이다. 물론 현실에서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사람 사는 사회는 대체적으로 고위층에 유리하고 힘없는 서민층에 더럽지만, 이정도로까지 선넘는 짓을 저지르면 [[히루카와 미츠히코|사회에서 매장당하고]] 가문에서는 없는 사람 취급당한다.[* 서민층이 아무리 사회적 영향력이 떨어진다한들, 이 정도 사건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면 같은 고위층에선 혼사 등은 말할 것도 없고 가문 자체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한다. 고위층일수록 더욱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전인교육을 강조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 그러는 편이 오히려 자신들이 가진 것을 누리기에 수월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높은 지위를 가진 악마라고 처벌받지 않으며, 오히려 이들이 저지른 죄가 인기를 얻고 따라하려는 사회는 법이 의미를 잃어버리기에 유지되지 못한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어떤 짓을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미친 권력자라도 [[후폐제(유송)|유욱]]처럼 일부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단순 쾌락을 위해 괜한 사람을 해코지하는 짓 따위는 하지 않는다. 이런 거물급 인사일수록 잃을 게 많으며, 자신이 벌인 짓거리들이 밝혀지는 순간 권력을 잃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소설 자체의 배경과 분위기가 말 그대로 실제로는 존재하기 힘들 정도로 [[인외마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에서는 권력을 가진 악마에게 아무도 저항하지 못한다. 또한, 국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묘사하는 장면도 나온다. 사디스트 일당이 마유코에게 중간에 경찰이 구조해 줄 것이라는 기대하지 말라는 장면이 나온다. 작중에서 경찰의 높으신 분에게 마유코의 부르마를 뇌물로 보내고 그 효과로 일부러 무능한 사람들을 수사 담당으로 뽑고 유능한 사람은 다 좌천시켰다고 한다. 더구나, 스너프를 단속하고 제작자를 잡지도 않으며 오히려 이를 장려한다. 외전은 더 심하다. 사람이 잔혹하게 고문당하는 영상이 유포되고 있고, 그것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인간까지 나타났으며 언론도 대충 넘어가려 한다. 이 소설은 권악징선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의견도 있다. 정상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 즉 독자들이 보기에 권악징선이지, 작중 등장인물들은 선악의 구별을 뛰어넘은 상태다. 평범한 소녀인 마유코는 노부오를 살해했지만, 사디스트의 강요와 협박으로 인해 저질러졌고, 정작 사디스트들은 마유코를 살인마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마유코 사망 후 사디스트들은 갑자기 평범한 인간이 된다는 어이없는 장면이 나오며, 초반부에서 마유코는 아키미의 초대에 의심없이 따라간 것으로 볼 때 평소의 사디스트들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선악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